✔ 현대•기아차 대대적인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
✔ KG모빌리티 넉넉한 포인트 제공에 르노 코리아는 스스로 선택하는 맞춤형 혜택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오늘(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 완성차 업계도 적극 동참해 대대적인 혜택을 펼친다. 차종별 기본 할인을 늘릴 뿐 아니라 금리를 유지하거나 내리는 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현대•기아차대대적인할인혜택과프로모션
우선 현대차는 이번 코세페를 맞아 한 달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 차종은 전기차 3개, 승용 및 RV 21개 2300대 및 상용차도 2개 차종 약 1500대를 할인가에 내놓는다. 주요 차종을 살펴보면 캐스퍼 최대 17%, 코나 200만원, 팰리세이드 10%, 그랜저 400만원, 제네시스 G80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상용은 파비스 최대 500만원, 마이티를 400만원 할인한다. 상용차는 할인 외에도 금리 기준 1.5%p인하(파비스), 36개월 이하 2.9% 저금리(마이티) 할부 조건을 제시했다.
전기차는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EV 세일페스타’에서 제조사 할인 혜택이 더해져 200만원이 더 절감된다.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는 최대 600만원, 코나EV는 최대 400만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3명 이상 다자녀 양육 가구 추가 할인, 기존 친환경차 구매 이력이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에코 패밀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기아 역시 코세페에 동참한다. 행사 기간보다 이른 1일부터 할인을 시작했다. 대상은 8개 차종이다. 하이브리드 포함 K5 최대 7%, 하이리무진 포함 카니발 최대 7%, 봉고EV 최대 3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전기차 할인 역시 강화된다. EV6는 최대 420만원, 니로EV, 니로 플러스 최대 700만원이 할인된다.
이 외에 2030세대 전용 굿스타트 프로모션이 있다. 혜택 차종은 K3와 셀토스로 1989년~2005년생이면서 2020년 이후 자동차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가 대상이다. 또한 소상공인 구매지원 프로그램으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이 차종별로 다양한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 넉넉한 포인트 제공에 르노 코리아는 스스로 선택하는 맞춤형 혜택
KG모빌리티는 넉넉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최대 300 KG M포인트를 제공하며, 코란도와 토레스는 50만 KG M포인트, 렉스턴 뉴 아레나는 최대 200만 KG M포인트 또는 최대 252만원 상당의 데크 커스터마이징(롤바, 데크탑 등)을 무상 장착해준다.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물론 준비되어 있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토레스 밴 등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30%)에 따라 3.7%~5.2%의 60~72개월 할부까지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5주년을 맞이한 르노 코리아 자동차는 11월 한 달간 코세페 할인 혜택으로 할인 조건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24형 QM6는 특별 할인 350만원이 적용되고,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20만원 할인과 1회 재구매 기준 혜택을 더한 최대 할인폭은 390만원이다. 지난 9월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2024년형 QM6 스페셜 모델의 경우 코세페 특별 할인 50만원이 적용되어 최대 9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또는 고금리 시대를 대비해 최대 60개월까지 0.9% 초저금리로 월 불입금을 절약하는 할부 상품도 선택 가능하다. SM6 TCe 300은 코세페 특별 할인 100만원과 함께 TCe 300 특별 할인 150만원, 특별 프로모션 최대 170만원, 재구매 1회 기준 혜택이 더해져 최대 할인폭이 440만원에 달한다. 이 외에도 LPG, 하이브리드 차에도 코세페 특별 할인과 혜택이 모두 주어진다.